주차는 공원 근처 Street Parking
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들
가격도 비싸지 않고(미국치고) 백악관 근처라 백악관 둘러보고 먹기 딱 좋은곳
예약 필수!!
워싱턴은 딱히 맛집이 많은 곳으로 소문난 곳은 아니다. 그래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고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Old Ebbitt Grill 에 방문했다. 위치는 백악관 바로 근처여서 백악관을 둘러보고 바로 가기 딱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.
처음에 어디다 주차를 해야하는지 몰라, 조금 힘들었으나 아래 그림에 형광펜으로 칠해진 곳에 Street parking이 가능하다. 당연히 유료이지만, 주차를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한 나라다. 참고로 워싱턴에서 호텔과 같은 곳에 주차를 하려면 매우 사악한 주차비를 내야하는데, 하루에 보통 65불이다...ㄷㄷㄷ. 워싱턴에서 1박을 했을때 주차비를 포함해서 숙박 할 수 있는 패키지를 이용하였었다.
어쨌든 우리는, 아래 그림의 형광으로 칠해진 곳 어딘가에 주차를 하고 백악관을 둘러보고, 식당으로 향하였다.
메뉴는 스테이크, 파스타, 샐러드와 같은 음식을 판매하고, 꼭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. 사람이 거의 항상 꽉차 있는 듯하다. 아래 사이트에서 꼭 하루전에 예약을 하자.
메뉴의 값은 10~30달러 사이에 포진해있고, 둘이서 가면 4~50달러 정도 나온다.
우리는 세명에서
Jumbo Lump Crab Cake
Fried Chicken Rice Bowl
Steak
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도 괜찮았다.
스테이크... 미국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사실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다. 짜고 질긴 스테이크가 대부분이였는데, 여기서 먹은 스테이크는 그래도 미국에서 먹은 스테이크 중 맛있는 편에 속한다.
감자 튀김위에 이상하게 뭉쳐있는게 랍스타인데, 생각보다 괜찮았다.
치킨 라이스볼인데, 이 또한 생각보다 괜찮았다. 사실 아무런 기대없이 방문해서 그런지 메뉴가 모두 생각보다 괜찮았었고,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음식들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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